본문 바로가기

아기용품

부가부 휴대용 – 앤트 VS 버터플라이 그 결과는? ‘수리네는 첫 유모차로 폭스2 구매해서 아주 만족하며 잘 사용했다고 한다’ 이런 해피 앤딩을 예상하며 폭스2 리뷰를 썼는데, 지금 왜 나는 또 유모차 리뷰 글을 쓰고 있는지… 아주 짧고 굵게 수리네를 뒤엎고 간 (사실 케일리만 뒤엎고 갔다) 부가부 휴대용 유모차에 써보고자 한다. 발단은 이러했다. 판교 현대백화점에서 저녁을 먹고 가볍게 들린 부가부 매장, 버터플라이-그린에 빠진 그린덕후 수리부친님 당장 구매할 수 없는 귀한 버터플라이, 부가부 공식카페의 판매 일정을 확인해보라는 점원분의 안내에 가입한 부가부 네이버 카페가 우리를 아니 내 마음에 불을 지피게 되었다 ‘버터플라이 버터플라이 버터플라이…’ 하고 있는데, 우연히 알게 된 ‘앤트’ 버터플라이의 단순 칙칙 3가지 색상 캐노피가 무척 아쉬웠던 나는 .. 더보기
D+615,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시작해보기로했다 그러니까 수리(*태명이자 애칭)가 태어난지 615일이 지난 이 시점에서 나는 기억을 더듬어 지난 시간들을 기록하고, 현재의 순간들을 기록해보기로 결심했다. 수리가 태어났던 병원, 수리가 사용했던 젖병, 수리가 먹었던 분유들. 수리를 함께 키워준 베이비브레짜 이모님 수리 신생아때부터 지금까지 함께 '꿈나라메이트' - 보리,빅토리,토리,기리니 수리 성장에 맞춰 월령별로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, 책들 수리의 사계절 패션모음 수리의 외출을 책임졌던 든든한 유모차, 카시트 그리고 수리의 용감했던 첫걸음, 경이로웠던 첫옹알이, 신비로웠던 첫문장 여기까지는 민수리(*성이 민씨라 민수리라 칭하기도 한다) 포커스라면, 수리맘의 유도 31시간 진통 끝에 성공한 자연분만 수리맘 자신을 갈아넣는 육아스토리 (굳이 장황하게 하나.. 더보기